연봉 3천만 유로는 호날두가 레알과 재계약을 논의했을 당시 원했던 액수입니다.
같은 날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도 호날두가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마지막 면담에서 레알 퇴단 문제에 관해 이야기를 마쳤다고 전했습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는 유벤투스가 1억 유로를 지급할 수 있다는 제안을 가져오며 호날두의 유벤투스행은 일사천리로 진행될 것이라 봤습니다.
레알과 이적료 협상, 호날두와 연봉 협상을 마친 유벤투스는 등 번호 7번 호날두 영입 발표를 오는 7일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호날두 없는 레알이라 상상이 안 간다' '안돼 호우형'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스페인 신문 '마르카' 캡처, 트위터 'Romeo Agresti' 'Forzajuve2017'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