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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흑화 6단계 ‘개똥이부터 대호까지’

대박 장근석, 흑화 6단계 ‘개똥이부터 대호까지’
‘대박’ 장근석이 총천연색 연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다.

21일 장근석의 소속사 트리제이컴퍼니 측은 SBS 월화드라마 ‘대박’ 속 장근석 표 백대길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흑화 6단계를 공개했다.

최근 방송되고 있는 ‘대박’에서 장근석이 분한 백대길은 숙빈(윤진서 분)의 육삭둥이로 태어나 운명을 숨긴 채 백만금(이문식 분)의 손에 길러진 천운의 풍운아다. 그는 개똥이라는 이름으로 살던 천민시절부터 복수의 칼을 품은 백대길이 되기까지 굴곡진 운명을 보여주고 있다.

흑화 6단계에는 배짱밖에 없었던 호기로운 청년 개똥이에서부터 양반의 기쁨을 누리던 대길 그리고 백만금의 죽음으로 복수라는 인생의 전환점을 맞게 된 모습까지 모두 담겨 있다.

무엇보다 장근석은 극적인 삶의 변화들을 맞게 된 백대길의 인생사를 안방극장에 고스란히 전하기 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대의를 품은 호랑이로 변모해 나가는 대길의 성장은 장근석의 온몸 투혼으로 빛나고 있는 것.

여기에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내공을 쌓아온 장근석만의 스펙트럼이 더해져 극과 캐릭터의 풍성함이 더해지고 있다. 가진 것은 배짱밖에 없던 천진한 소년부터 첫사랑 담서(임지연 분)에게 적극적으로 구애하는 순정적인 남자, 살아있는 뱀을 뜯어먹을 만큼 처절한 생존본능까지 발휘하게 된 대길의 역사는 장근석이 빚어낸 성과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편 지난 8회 방송에서 백대길은 강해지기로 결심, 김체건(안길강 분)의 사사를 받으며 단련에 나섰고, 그의 노력이 어떻게 빛을 발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방송된다.

사진=SBS 캡처

(SBS funE 손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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