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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기시다 방한 검토"…'오타니 개막전' 맞췄다?

다음 달, 세계적인 야구 스타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서울에서 열리게 되죠.

이 시기에 맞춰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다음 달 20일, 서울에서 올해 메이저리그 공식 개막전인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열립니다.

오타니 선수 역시 올해 이적한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개막전에 출전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실시간 e뉴스3. 오타니

일본 언론이 이 개막전 시기에 맞춰 기시다 총리가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방한을 검토하는 배경에는 낮은 지지율에 대한 고민이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는데요.

최근 NHK 여론조사에서 기시다 내각의 지지율은 25%로 집계됐습니다.

다만 한일 양국 모두 기시다 총리의 방한과 관련한 공식 협의는 현재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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