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입국한 모습 '찰칵'…무허가 촬영 논란

최근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가 중국을 방문했는데요.

또 한 번 작은 소동이 있었다고 하네요.

한 남성이 SNS 생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에 찾아온 호날두 모습을 직접 보여주겠다면서, 호날두가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을 무단으로 촬영했는데요.

동료들과 함께 공항을 빠져나와 버스에 타기까지, 호날두의 모습은 고스란히 남성의 생방송으로 공개됐고, 이 남성은 고작 몇 분 동안 생방송을 진행한 뒤 우리 돈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이익을 얻었습니다.

알고 보니 이 남성은 전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로 뛰던 선수로 밝혀졌는데요.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사람들은 전 축구 국가대표가 호날두를 도둑 촬영해 큰돈을 벌었다며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더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