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위시', 개봉일 관객 11만 명…박스오피스 정상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위시'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습니다.

개봉일인 그제(3일) 11만 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는데요.

지난해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와 '엘리멘탈'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위시'는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사는 소녀 아샤가 무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게 맞서는 이야기인데요.

디즈니 100주년을 기념한 영화답게, '피터팬'과 '밤비', '신데렐라'의 마법 지팡이 등 곳곳에 숨겨놓은 캐릭터와 설정들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합니다.

(화면출처 : 디즈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