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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얼굴에 뜨거운 음식 투척…통쾌한 판결 '화제'

아무리 손님은 왕이라는 말이 있다지만 지켜야 할 선은 있는 법이죠.

미국에서는 이른바 진상 손님에게 사이다처럼 통쾌한 판결을 내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유명 프랜차이즈점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여성 손님과 직원이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데요.

음식이 잘못 나왔다며 항의하던 손님은 갑자기 직원을 향해 접시를 집어던졌는데, 안에는 뜨거운 음식이 든 상태였습니다.

지난 9월 발생한 이 사건으로 손님은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최근 재판 결과, 일단 판사로부터 징역 30일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역지사지라고 했던가요.

감옥에서 시간을 보내는 대신 피해자 입장에서 반성해 보라며 패스트푸드점 근무 60일을 선고받았는데요.

손님은 이를 받아들여 주당 20시간 일할 수 있는 패스트푸드점을 찾고 있다고 하네요.

(화면출처 : 엑스 Oli London, Cala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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