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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허훈 · 하윤기 46점 합작…6연승

프로농구 수원 KT가 고양 소노를 꺾고 6연승을 달렸습니다.

간판스타 허훈과 하윤기가 46점을 합작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KT 하윤기가 앨리웁 슛을 성공하자 소노는 오누아쿠의 강력한 슬램덩크로 맞불을 놓습니다.

3쿼터에 팽팽한 균형을 깬 주인공은 KT 허훈이었습니다.

상대 파울을 이겨내고 뒤로 던져 행운의 골을 집어넣더니 작은 키로도 연이어 상대 골 밑을 파고들며 계속 득점을 쌓았습니다.

허훈은 특히 한 점 차로 쫓긴 경기 종료 54초 전 재빠른 골밑 돌파로 결정적인 레이업 슛까지 성공하며 22점을 올렸습니다.

또 부상에서 돌아온 하윤기는 24점을 몰아치며 KT의 6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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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95대 82로 이겨 3연승을 달리며 KT와 공동 2위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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