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인성 씨가 '아름다운 예술인상' 상금을 탄자니아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지난달 조인성 씨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연이은 선행으로 귀감이 된 인물에게 수여하는 '굿피플예술인상'을 받았습니다.
당시 "상금은 기부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는데요.
이 상금이 탄자니아 중부에 있는 '신기다 뉴비전스쿨'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학습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됐습니다.
이 학교는 과거 조인성 씨의 기부금으로 완공됐는데요.
노동 현장에 나가는 게 일상인 아이들이 조인성 씨의 기부로 교육의 기회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화면출처 : 신영균예술문화재단, 밀알복지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