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은 비와 소나기 소식 없이 맑은 하늘과 함께하겠습니다.
다만 서쪽을 중심으로 늦더위는 여전하겠는데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광주의 낮 기온 32도, 서울도 3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전국 곳곳으로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특히 충주의 가시거리는 200m가 채 되지 않아서 시야가 많이 답답하니까요, 차간 거리 넉넉히 두고 이동하셔야겠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자외선이 강하게 내리쬐겠고요.
영남 해안가로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오후까지 순간적으로 초속 20m 이상의 거센 돌풍이 불어 안전사고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