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한 주도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동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16일)도 33도 안팎의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무더위 속 소나기도 내리겠는데요.
적게는 5에서 많은 곳은 80mm 이상이 되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영남 동해안 지역은 강한 바람이 불겠고요.
또 당분간 계속해서 동해안으로는 너울성 파도가 강하게 밀려들기 때문에 피서객들은 안전사고에 더욱 유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을 보시면 서울 24.7도 등으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게 출발하고요.
금요일까지는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 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