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영화 '엘리멘탈'이 올해 국내에서 개봉한 외국 영화 중 가장 흥행한 작품에 등극했습니다.
어제(30일) 오전 누적 관객 수 558만 명을 돌파했는데요.
554만 명을 기록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꺾고 올해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외국 영화가 됐습니다.
한국영화를 포함한 전체 개봉작 중에는 '범죄도시 3'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관객 수입니다.
'엘리멘탈'은 현재 박스오피스 2위에 올라 있는데요.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개봉 한 달 반이 지난 시점에도 뒷심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화면출처 : Disney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