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애 씨가 호국의 달을 맞아 또 한 번 선한 영향력을 펼쳤습니다.
순직한 군인의 자녀를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습니다.
이영애 씨는 최근 육군부사관발전기금재단에 성금 1억 원과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이 기부금은 2017년 강원도 철원에서 K-9 자주포 폭발 사고로 순직한 고 이태균 상사 아들의 교육비에 쓰일 예정인데요.
뿐만 아니라 자녀를 6명 이상 둔 부사관 부부 15쌍의 양육비 지원에도 쓰입니다.
그동안 이영애 씨는 부사관 학교와 군인 가족 등에 후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