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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첫 선두 타자 홈런…3타점 '불꽃타'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가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 1회 선두 타자 홈런을 치며 3타점 맹활약으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회 1번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워싱턴 선발 패트릭 코빈의 밋밋한 싱커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 125m 시즌 7호 아치인데요, 빅리그 데뷔 후 첫 선두 타자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입니다.

김하성의 방망이는 5회 다시 불을 뿜었습니다.

1대 0으로 앞선 1아웃 2, 3루에서 깨끗한 중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모두 홈으로 불러들였습니다.

김하성의 2안타 3타점 활약 속에 샌디에이고는 13대 3 대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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