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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끝내기 승리'…LG 4연승 질주

프로야구에서는 LG가 삼성을 상대로 행운의 '끝내기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LG는 9회까지 삼성과 2대 2로 팽팽히 맞섰는데요.

연장 10회 행운이 LG로 향했습니다.

투아웃 1, 2루에서 문보경의 안타성 타구를 삼성 1루수 오재일이 다이빙하며 낚아챘지만, 공을 빼는 과정에서 더듬었습니다.

이때 2루 주자 문성주가 홈까지 파고들어 끝내기 득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틀 연속 끝내기 승리를 따낸 LG는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롯데는 KT를 5대 3으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선발 나균안이 데뷔 후 최다인 7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 탈삼진 8개의 역투로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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