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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5일)은 부지깽이를 꽂아도 싹이 난다는 절기상 청명이자 식목일입니다.

하지만 올해는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산불로 나무와 숲에 미안한 날이 됐습니다.

때마침 반가운 봄비가 내린다고 하니까 목마른 나무와 숲을 달래주고 미안한 우리 마음도 위로해주길 바랍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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