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한 성당에서 신부가 미사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강아지 두 마리가 난입하는데요.
예상치 못한 상황이지만 꿋꿋하게 미사를 이어가는 신부.
하지만 강아지들이 찰싹 달라붙어 애정 행각까지 펼치자 더는 난감한 기색을 숨기지 못합니다.
신도들도 참았던 웃음을 터뜨리고 마는데요.
신부는 "여기서 이러면 안 된다. 저기 있는 숲으로 가서 일을 치러라"라고 말하며 농담으로 상황을 수습했습니다.
알고 보니 이 지역의 떠돌이 개들이였다는데요.
사정을 알게 된 신부가 추후 두 마리 다 입양했다네요.
(화면 출처 : 유튜브 Portal 14B, ORLANDO BER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