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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억 펜트하우스엔 방만 20개"…호화 생활 누리는 푸틴 연인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31세 연하 연인이 호화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초호화 생활 누리는 푸틴 연인'입니다.

방 하나가 웬만한 운동장만 하죠.

천연 대리석에 장식 하나하나가 다 최고급입니다.
푸틴, 푸틴 내연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연인이자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인 카바예바에게 수백억 원대의 부동산을 선물했다는 보고서가 공개돼 화제인데요.

러시아 반체제 웹사이트인 '프로젝트 미디어'에 따르면 카바예바가 선물 받은 부동산에는 러시아 소치에 있는 143억 원 상당의 펜트하우스와 목조로 지은 호화 저택 등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이 펜트하우스에는 객실 20개와 개인 영화관, 수영장, 사우나에 헬리콥터 착륙장까지 갖춰져 있고 카바예바와 아이들을 위해 지은 것으로 알려진 목조 저택에는 대규모 놀이터와 소형 레이싱카 전용 트랙까지 있다고 합니다.

펜트하우스

한술 더 떠 모스크바 인근 부촌 3층 주택 등 160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카바예바의 할머니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는데요.

누리꾼들은 "불쌍한 러시아 국민들", "실소유자는 푸틴일 듯", "국민은 전장에서 쓰러지고 있는데 대통령은 값비싼 연애 중이네", 등의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Proekt_media·홈페이지 proe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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