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새로 11만 666명 나오면서 닷새 연속 10만 명을 넘겼습니다.
1주일 전보다 1.35배 늘어났고, 토요일만 놓고 봐도 4월 초 이후 17주 만에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유지했고, 사망자는 45명으로 전날보다 줄었습니다.
당국은 휴가철이 끝나는 이번 달 중순 이후에 확진자 수가 늘어나서 정점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