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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6일 밤 경기 · 영서 북부 비…동해안 '건조주의보'

어린이날인 오늘(5일) 마음껏 뛰놀기 좋은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절기 '입하'답게 날도 더웠는데요.

내일도 날은 다소 덥겠고 하늘에는 구름만 가끔씩 지나겠습니다.

다만 오후에는 제주 산지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요, 저녁부터는 하늘이 흐려지면서 경기와 영서 북부에는 밤에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모레 중부지방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그 밖에 전국 곳곳에도 비가 살짝 지날 텐데 양이 많지 않아서 활동하는 데 큰 불편은 없겠습니다.

대기는 계속해서 건조하겠습니다.

동해안은 사흘째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산에 가시는 분들은 더 불씨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서쪽 내륙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교통 안전 주의하셔야겠고요.

내일도 낮 기온 광주와 대구 28도로 덥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기온이 일시적으로 주춤하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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