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이 이번 주 하와이에서 직접 만나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합니다.
한미일 3국은 오는 10일 북핵 수석대표 회동을 갖고, 이어 12일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이 한미일 외교장관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올해 초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도발이 한반도 정세를 격화시킨 뒤 한미일 고위당국자가 대면 협의를 개최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