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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둥지 튼 김하성, 2루수 전향…"팀 우승 목표"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에 입단한 김하성 선수가 2루수로 전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목표는 월드시리즈 우승과 신인왕으로 크게 잡았습니다.

샌디에이고와 계약 이후 지난 2일 귀국해 자가 격리 중인 김하성은 화상 인터뷰를 통해 팬들에게 첫인사를 했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여러분 안녕하세요.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입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국내에서 유격수와 3루수만 맡았던 김하성은 슈퍼스타 매니 마차도와 타티스 주니어가 버티는 왼쪽 내야진 대신 2루수로 전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제가 베스트로 해야 하는 포지션은 2루수라고 생각하고요. 내야 어느 포지션이든 자신 있고요.]

김하성은 샌디에이고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며 빅리그 정상에 꼭 오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습니다.

[김하성/샌디에이고 : 목표는 팀 우승이고요. 잘해서 신인왕을 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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