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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덩이' 메이튼, 더블더블 날았다…DB, 4연패 탈출

2020년 프로농구 마지막 경기에서 최하위 DB가 3위 인삼공사를 꺾고 4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새 외국인 선수 메이튼이 펄펄 날았습니다.

지난달 29일 KBL 데뷔전서 17분 동안 19점을 몰아쳤던 얀테 메이튼은 인삼공사전에서는 더 화끈하게 날아올랐습니다.

기회만 나면 거침없이 강력한 덩크를 내리꽂았고, 정교한 훅슛으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습니다.

2쿼터에만 15점을 몰아치며 공격을 이끈 메이튼은 20분 동안 21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DB의 새 해결사로 떠올랐습니다.

허웅과 두경민, '쌍포'까지 두 자릿수 득점으로 힘을 보탠 DB는 인삼공사를 22점 차로 꺾고 4연패에서 탈출해 2020년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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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에서는 한국전력이 5세트 접전 끝에 2위 대한항공을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러셀과 박철우가 54점을 합작하며 2연승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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