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도입될 제주지역화폐인 '탐나는전'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 모집이 시작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오늘(11일)부터 읍면동과 농협, 제주은행에 안내원을 배치하고 지역화폐 가맹점 안내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달 안에 소상공인 업체 4만8000여 곳 가운데 70%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로 상가를 돌며 현장 홍보도 이어갈 계획입니다.
제주도는 농협 하나로마트를 가맹점에 포함시킬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신청이 들어올 경우 검토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