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결선에 진출한 작품들을 함께 만나보시죠.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가장 웃긴 반려동물은?'입니다.
네, 먼저 첫 번째 사진 보겠습니다.
고양이가 빨간 털을 보고는 마치 춤추는 것처럼 기쁜 마음을 온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좀 놀란 것 같기도 한데요.
다음 사진은 경고하는 듯한 표정의 강아지입니다.
![코미디 반려동물 사진전](http://img.sbs.co.kr/newimg/news/20201005/201477162_1280.jpg)
이글이글하는 집중하는 눈빛에 카리스마가 제대로 느껴지는데요.
다음 사진은 고양이 5마리가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거위를 보고 있습니다.
![코미디 반려동물 사진전](http://img.sbs.co.kr/newimg/news/20201005/201477163_1280.jpg)
작가가 붙인 제목은 '저기 저녁거리가 간다'라는 다소 무서운 제목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카 앞뒤로 앉은 강아지들은 '꽉 잡아요, 이러다 늦겠어요'라면서 여유롭게 금방이라도 스포츠카를 타고 달려 나갈 것 같은 모습인데요.
![코미디 반려동물 사진전](http://img.sbs.co.kr/newimg/news/20201005/201477160_1280.jpg)
이렇게 동물들의 아주 절묘한 순간들을 포착한 '코미디 반려동물 사진전'은 유기동물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참가비와 기업들의 후원금은 유기동물들을 위해 쓰일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반려동물들이 우리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걸 깨닫고 또 유기동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은 "반려동물이 주는 따뜻함은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죠~" "역시 강아지, 고양이는 사랑입니다 ^^"
(화면출처 : comedypetph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