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9일) 4·19 6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서 "4·19는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굳건한 뿌리"이자 "주권재민을 훼손한 권력을 심판하고 정치·사회적 억압을 무너뜨린 혁명"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4·19 혁명이 부마 민주항쟁, 5·18 민주화운동, 6월 민주항쟁을 거쳐 2016년 촛불혁명으로 이어졌다"면서 "더 성숙한 민주주의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4·19 혁명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취임 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 발로 뛰어 기록한 '4월의 증언'…'국가 문화재'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