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 '일본, 여행 적자에 궁여지책'입니다.
오늘(17일) 자 일본 아사히신문은 규슈 등 한국인 관광객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 한국 외 지역의 여행객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고시마현은 SNS에서 영향력이 큰 타이완 누리꾼을 초청하는 비용 등 약 3천200만 원을 추경예산에 반영했고 오이타현은 중국 상하이에서 현지 여행사 등을 상대로 계획하고 있던 판촉 행사를 예정보다 앞당겼습니다.
이어 영국과 호주 등에서도 여행객 유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산한 일본거리](http://img.sbs.co.kr/newimg/news/20191017/201364944_1280.jpg)
일본 지자체들은 한국어로 만든 환영 현수막을 내걸고 선물을 증정하는 등 한국 여행객 확보를 위한 노력에도 갈수록 한국인이 줄어들자 궁여지책을 내놓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누리꾼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저는 건강을 위해서라도 안 갈래요!" "일본에 더 이상 당하는 일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