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28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국내 소비자의 80%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향후 수출규제가 완화되더라도 구매를 자제하겠다는 응답자도 많았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10명 중 8명 일본 불매 찬성'입니다.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의 '일본제품 소비심리도' 조사에 따르면 국내 소비자의 80.4%가 일본제품 불매운동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수출규제가 완화되더라도 일본제품 구매를 자제할 것인지'를 묻는 물음에는 71.8%가 '그렇다'고 응답했습니다.
실제로 유니클로의 경우 국내 8개 카드사 매출이 전월 대비 70.1%나 급감했고 일본 차의 경우도 불매 여파가 본격화된 모습인데요.
수입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수입된 일본 차는 2,674대로 전달 대비 32.3%가 줄어든 가운데 몇몇 일본 차 전시장이 문을 닫거나 영업사원 인원 감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번에는 정말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한국산 불매가 몸에 밴 일본인들에게 배워야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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