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하늘 수놓은 열기구'입니다.
프랑스 동부 지역에서 열린 열기구 축제 현장입니다.
전 세계 70개 나라에서 만들어진 각양각색의 열기구들이 한자리에 모인 건데요, 수백 개의 열기구가 푸른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면서 그야말로 장관을 이뤘습니다.
이날 함께 날아오른 열기구는 지난 2017년 세운 세계기록 456개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초록빛 들판에서 푸른 창공으로 떠오르는 모습이 비현실적이라는 평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 축제는 올해로 16회째인데요, 격년제로 진행돼 30년 역사를 자랑합니다.
행사는 다음 달 4일까지 모두 10일간 이어지는데 그동안 40만 명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큰 행사라고 하네요.
누리꾼들은 "와~ 동화 속 장면이 현실이 됐네요. 동심 자극 제대로다!" "언젠가 직접 타보는 날이 오겠죠?ㅠ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