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대일 교류사업 재검토에 들어갔던 부산시가 후속조치로 행정교류사업도 관계 개선 시까지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최근 '부산-나가사키 우호교류항목협의서 체결' 등 일본과 행정교류사업을 중단하기로 했고, 공무를 위한 일본방문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3일 대마도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조선통신사 사업은 민간교류 성격이 커 예정대로 진행하지만, 부산시에서는 참여단체 지원에 필요한 필수 인원을 빼고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