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부산에서는 소득과 무관하게 난임 시술비를 대폭 지원받게 됐습니다.
부산시는 지역 30여 개 의료기관에서 시행하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등 난임 시술 때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1회 최대 50만 원 한도에서 1인당 최대 10회까지입니다.
주사를 맞을 때 발생하는 본인 부담금도 최대 8주간 56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난임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난소 나이 검사를 할 때도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시내 75개 의료기관과 협약을 추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