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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 확대되는데…전북 중소기업들 "대응 힘들어"

내년부터 50명 이상의 중소기업에도 주 52시간 근무가 확대될 예정이지만, 전북 중소기업의 35%는 대응 방안을 찾지 못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중소기업 80곳의 설문 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며, 이들 기업은 근로시간 단축으로 생산조절 능력 저하와 추가 인건비 부담, 그리고 노사 이해관계 충돌을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개선책으로 노사가 합의할 경우 연장근로 추가 허용과 탄력근로시간제 기간 확대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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