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심사가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제주자치도는 지난해 말로 4·3 희생자와 유족에 대한 추가 신고 접수가 마무리됨에 따라, 4·3 실무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해 심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또 오는 28일 희생자 20명과 유족 1천2백여 명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난해 4·3 희생자와 유족 2만1천여 명이 추가 신고했고, 4·3 실무위원회가 7천2백여 명을 의결해 중앙위원회 최종 심사를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