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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태양광 시설 추진에 '논란'

현대중공업 군산 조선소 안에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가 추진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군산시는 최근 한국동서발전소가 산자부에 군산조선소 안 16만㎡에 15.2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짓겠다고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산시는 태양광 발전시설이 들어서면 군산조선소 재가동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군산경실련 등 시민단체 역시 땅 소유주인 현대중공업의 동의 없이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하다며, 현대중공업이 군산 조선 재가동을 외면한 채 자사 이익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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