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증인']
한때 '민변의 파이터'로 불렸던 순호가 신념을 접고 대형 로펌에 취직합니다.
[양변을 우리 로펌 대표변호사로 키우고 싶어.]
출세 길목에서 만난 살인사건. 재판에서 이기기 위해 순호는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의 증언을 뒤집기로 결심합니다.
[임지우양을 법정에 세우면 어떨 것 같으세요?]
야망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평범한 중년으로 변신한 정우성과 15살 자폐 소녀를 실감나게 그린 김향기의 호흡이 돋보이는 드라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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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메리 포핀스 리턴즈']
세계를 열광시켰던 매력 넘치는 보모 메리 포핀스가 반세기만에 돌아왔습니다.
[너희 엄마가 떠난 후로 모든 게 엉망이야. (엄마 보고 싶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꺼낼 수 있는 가방과 말하는 앵무새 우산을 갖고 다니는 신비한 보모 포핀스.
아내와 엄마를 잃은 마이클 가족의 슬픔을 사랑스런 마법으로 어루만집니다.
[영원한 이별은 없어 잠시 자리를 비울 뿐.]
1964년 아카데미 5관왕에 올랐던 동명의 원작이 라라랜드·시카고 제작진과 디즈니의 라이브 액션 기술로 리메이크한 판타지 뮤지컬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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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저거다. 아 그거. 악!]
[영화 '기묘한 가족']
평화롭던 동네에 좀비가 나타났습니다. 그런데 좀비에 물린 아버지가 자고 일어나니 오히려 젊어졌습니다.
가족들은 좀비를 양자로 들이고 기상천외한 사업을 시작합니다.
[줄을 서시오!]
공포물의 대표 소재를 웃음과 접목시킨 아이디어와 독특한 정서가 돋보이는 코미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