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리그컵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3부 리그 버튼 알비온을 만나 준결승 1차전에서 9대 0 대승을 거둔 맨시티는 원정 2차전에서도 전반 26분 만에 기선을 잡았습니다.
마레즈의 패스를 아구에로가 오른발로 가볍게 마무리했습니다.
주전 대부분을 뺀 맨시티는 후반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이를 잘 넘겨 1대 0으로 이겼고, 1, 2차전 합계 10대 0으로 앞서 결승에 선착했습니다.
맨시티는 토트넘과 첼시전의 승자와 다음 달 24일 우승컵을 다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