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미세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대체로 무난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레(8일) 오후에는 제주 지역에만 장맛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주말을 맞아 바닷가로 피서 계획하신 분들 많을 텐데요, 이번 주말 해안가에서는 강풍과 함께 너울성 파도에도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한낮 기온은 28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동해안 지방은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동해안과 제주 지역은 내일 아침까지만 비가 오다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제8호 태풍 마리아는 현재 괌 북서쪽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이 되면 중국 상하이 남동쪽 약 480km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다 음주 월요일에는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여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