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PGA투어 밀리터리 트리뷰트 첫날 김민휘 선수가 10개의 버디 쇼를 펼치며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김민휘는 지난달 국내 대회 우승의 상승세를 미국에서도 이어갔습니다.
그린 적중률이 83.3%로, 거의 매 홀 버디 기회를 만들었고요, 퍼팅 감각도 아주 좋았습니다.
5m가 넘는 버디 퍼트를 3개나 성공했습니다.
8언더파를 친 김민휘는 선두 웹 심슨에 1타 뒤진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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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열린 KLPGA 투어에서는 이정민이 첫날 7언더파를 몰아쳐 오랜만에 단독 선두에 나섰습니다.
상금 선두 오지현은 멋진 벙커샷 이글로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