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과 조현우가 FIFA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포지션별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영국 BBC가 조별리그 경기가 모두 끝난 어제(28일) 발표한 베스트 11을 보면, 골키퍼에는 독일과 조별리그 3차전에서 눈부신 선방을 펼친 조현우가 뽑혔고, 공격수 세 명 가운데 한 자리는 손흥민에게 돌아갔습니다.
또 조현우가 독일과 경기를 마친 뒤 BBC로부터 받은 평점 8.85는 이번 대회 한 경기 최고 평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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