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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결승골 터지자 흥분…바추아이의 '개그 세리머니'

월드컵 경기에서 빠질 수 없는 볼거리, 바로 '세리머니'입니다.

벨기에의 한 선수가 '세리머니'로 화제가 됐습니다. 세리머니로 웃기기 쉽지 않은데 대단합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몸 개그 세리머니'입니다.

오늘(29일) 벨기에는 잉글랜드를 상대로 1대 0 승리를 거뒀습니다.

후반 6분 결승골이 터지자 벨기에 선수들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바추아이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너무 흥분해서 그런 건가요? 그는 골망을 맞고 흘러나온 공을 다시 한번 강하게 찼는데요, 그런데 찬 공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와 얼굴을 강타했습니다. 보는 제가 다 아픈고 민망합니다.

이 모습은 중계화면에도 포착돼 전 세계 축구 팬들을 폭소하게 했는데요, 바추아이 역시 자신의 '몸 개그 세리머니'가 웃겼는지 이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왜 이렇게 멍청할까"라는 글도 함께 남겼는데요, 국내 누리꾼들은 "개그아이ㅋㅋㅋ 골 넣은 선수보다 더 관심 끌면 어떡해ㅋㅋㅋ" "월드컵 개그상 있었으면 따놓은 당상인데!!" 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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