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김정은 흉내' 연기자, 2시간 신문 끝에 싱가포르 입성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흉내 내는 연기자 하워드 X 씨가 싱가포르 입국 과정에서 경찰 당국에 억류돼 신문까지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싱가포르의 한 호텔에 고용된 하워드 X는 트럼프 대통령 코스프레로 유명해진 데니스 앨런과 싱가포르에서 '대안 정상회담'을 열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워드 X 씨는 자신이 두 시간 신문 끝에 풀려났으며, 경찰이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센토사 섬과 샹그릴라 호텔에 접근하지 말라고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