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월드컵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 대표팀이 출전국 중 가장 먼저 러시아에 입성했습니다.
이란 대표팀을 태운 전용기가 모스크바 공항에 착륙합니다.
자국 교민의 환영을 받으며 러시아에 입성한 이란 대표팀은 B조에서 포르투갈, 스페인, 모로코 등 강팀과 한 조에 속했습니다.
내일(8일) 밤 리투아니아와 최종 평가전을 치르고 결전을 준비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 훈련 중인 우리 대표팀은 볼리비아, 세네갈과 두 차례 평가전을 가진 뒤 오는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베이스캠프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