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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사, 154km 강속구 내리꽂았다!…LG 7연승 질주 신바람

프로야구에서 요즈음 가장 뜨거운 팀 LG가 선발 소사의 역투를 앞세워 한화를 꺾고 7연승을 달렸습니다.

소사는 최고구속 154km의 강속구를 내리꽂으며 한화 타선을 돌려세웠습니다.

5회 투아웃까지 단 한 명에게도 1루를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7이닝 동안 탈삼진 10개에 5안타 2실점으로 시즌 6승째를 수확했고 1점대 방어율도 유지했습니다.

LG 타선도 일찌감치 폭발하며 소사의 호투를 도왔습니다.

오지환이 4안타, 이천웅이 3안타를 몰아친 것을 비롯해 7명의 타자가 멀티히트를 작성했습니다.

LG는 한화를 7대 3으로 누르고 7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SK는 홈런 4방을 몰아쳐 삼성의 6연승을 저지했습니다.

홈런 선두 최정은 시즌 21호 홈런포를, 로맥은 20호 아치를 그리며 SK를 단독 2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롯데는 유영준 감독 대행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NC를 4연패에 빠뜨렸습니다.

이대호와 손아섭, 전준우가 나란히 홈런포를 가동하며 12대 6으로 이겼습니다.

넥센은 올 시즌 6승 무패를 달리던 두산 선발 이용찬을 무너뜨리고 4연패에서 탈출했고, KIA는 15안타를 집중시키며 KT를 11대 2로 대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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