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드민턴 대표팀이 여고생 삼총사의 맹활약을 앞세워서 세계 단체선수권 준결승에 올라 동메달을 확보했습니다.
8강에서 캐나다와 게임스코어 1대 1로 맞선 가운데, 여고생 복식조 백하나·이유림 선수팀이 2대 0 승리를 거두고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리고 16살 막내 안세영 선수가 4번째 단식에서 2대 1로 이겨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안세영은 승리를 확정한 뒤 깜찍한 세리머니를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