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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사과문 발표…"신생아 중환자실 폐쇄"

이대목동병원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신생아 중환자실 사고와 관련해 경찰의 최종 수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유족과 국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환자안전을 위한 종합 개선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3월 새로 취임한 이대목동병원 경영진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그동안 의료 사고에 미온적으로 대처한 것도 이번 사고의 한 원인이라며 간호부원장과 사무부장에게 책임을 물어 사퇴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대목동병원은 사과문에서 신생아 중환자실이 정상화될 때까지 폐쇄하고 환자안전과 감염 관리 기능을 재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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