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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현직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한 첫 '미투' 폭로인데, 민 의원은 의원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습니다.
▶ "민병두가 성추행"…현직 국회의원 '미투' 첫 사퇴

2. 검찰에 자진 출석했던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오늘(10일) 새벽 귀가하면서, 피해자 김지은 씨에게 미안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김 씨도 밤샘 조사를 받았는데, 담담하게 피해사실을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안희정 "김지은에 다 미안해"…변호인 "판단은 검찰 몫"
▶ 김지은 씨 만 하루 조사…安 기습 출석에도 꿋꿋이 진술

3.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선고된 지 1년 되는 오늘 서울 도심에서 보수단체 집회가 잇따랐습니다. 세월호 유가족들도 모여 탄핵 1주년의 의미를 되돌아봤는데, 다행히 양측간 마찰은 없었습니다.
▶ 박근혜 탄핵 1년…여전히 둘로 갈라진 광화문 광장

4. 비핵화 의지와 북미 정상회담 제안 외에 김정은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전해달라는 제 3의 메시지가 있었다고 정부 고위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인권문제나 비핵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이 아니냐는 추정이 나오고 있는데 트럼프 대통령은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정은 비공개 메시지'도 전달"…트럼프 반응은?
▶ 트럼프에 보낸 김정은의 '별도 메시지', 무슨 내용 담겼나

5. 북미 정상회담이 극적으로 타결됐지만, 실제 마주 앉기에 앞서 서로 밀리지 않겠다는 기 싸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구체적 조치 없인 안만나겠다고 엄포를 놨고, 북한은 미국에 대한 비난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 "北 조치 없이 안 만나""美 제재 안 통해"…이튿날부터 기 싸움
▶ 북미회담 관건은 '핵 폐기'…검증까지 할 수 있을까

6.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이 하나금융지주 사장 시절, 하나은행에 친구 아들의 채용을 청탁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은행권 채용 비리를 조사중인 금감원의 수장이 채용 청탁에 연루됐다는 건데, 파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 "친구 아들 하나은행에 추천"…최흥식, 채용 청탁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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