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식탁의 절반을 차지할 만큼 커다란 케이크가 보입니다. 생일 축하케이크인데요, 그런데 좀 특별한 게 눈에 띕니다. 케익에 그려진 나이를 보니까 무려 112살입니다.
미국 플로리다주에 사는 한 할머니의 생일 축하 파티 장면인데요. 할머니의 두 손을 꼭 잡고 함께 기뻐하는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아들입니다.
보라색 왕관에 빨간 스웨터까지 입은 할머니의 모습, 112번째 생일도 역시 행복해 보이는데요. 이 할머니는 현재 미국 최고령 할머니로 기록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