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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 37도' 美 강타한 추위…평균 최저기온 갈아치울 듯

[이 시각 세계]

아이들이 큰 얼음덩어리를 가지고 신나게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아주 즐거워 보이죠.

공원 곳곳에 얼음이 쌓여 있고, 나무도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아직 나이아가라 폭포는 전부 얼지는 않았는데, 폭포를 보여주는 망원경은 얼음과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집 지붕에도 고드름이 주렁주렁 달렸고 도로에는 눈이 한가득인데, 북미지역에 강타한 한파 때문입니다.

미 북부지역이 영하 37도를 강타하는 등 기록적인 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고요.

미국 기상청은 이번 강추위가 2015년에 기록한 평균 최저기온 기록도 갈아치울 것 같다고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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