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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북 확성기로 가장 자주 튼 노래는 '날 보러와요'

올해 한 해 동안 대북 확성기를 통해 북한으로 가장 많이 송출된 가요는 가수 방미 씨의 '날 보러와요'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한국당 김학용 의원이 국군심리전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0월까지 북한 지역으로 송출된 한국가요는 모두 100여 곡이고, 이 중 '날 보러와요'가 14회로 가장 많이 송출됐습니다.

인순이의 '거위의 꿈'과 나훈아의 '부모'는 각각 8회, 이적의 '걱정 말아요 그대',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 등이 각 7회씩 송출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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