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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회초리' 그림 내건 국민의당에 누리꾼 "곤장으로…"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회초리'입니다.

국민의당이 당 대표실 벽면에 '회초리' 그림을 걸었습니다. 여기에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라는 문구와 함께인데요, 최근 바른정당과의 연대, 통합 논란으로 어수선한 당 분위기를 바로 잡고, 당을 향한 국민의 비판을 달게 받아 당 내부를 혁신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안철수 대표는 "국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사랑의 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홍보 메시지는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TTL' 등 수많은 히트 광고로 유명한 스타 기획자를 영입해 만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국민의당 의도와 달리 반응은 호의적이지 않습니다.

'궁할 때만 꺼내 드는 정치권 회초리'라는 거죠.

누리꾼들은 "회초리도 애정이 있어야 드는 법… 때릴 마음도 안 드네요", "회초리로 될까요? 곤장으로 하시죠"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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