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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릭] 몸 가누지 못하고 '휘청'…시속 169km 강풍의 위력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시속 169km 강풍'입니다.

방한복과 고글을 착용한 한 남성이 강풍과 마주합니다.

가만히 서 있으려 해도, 누군가 뒤에서 잡아당기는 것처럼 계속해서 몸을 휘청거립니다. 앞으로 나아가기조차 쉽지 않습니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힘겹게 한 걸음씩 걸음을 옮겼는데요, 미국 뉴햄프셔 주 워싱턴 마운트의 기상 관측소 직원이 강풍의 위력을 실제로 체험해본 겁니다.

이 기상 관측소는 해발 1,917m의 산 정상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시속 160km가 넘는 강풍이 불기로 유명한데 측정 당시에도 시속 169km의 강풍이 불고 있었습니다.

이 직원은 강풍의 위력이 어느 정도인지 좀 더 쉽게 알려주기 위해 직접 영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누리꾼들은 "마임 하는 것 같다…날아갈까 봐 아슬아슬해", "그 위력이 확 와 닿네요. 그런데 산꼭대기라서 그런 거겠죠? 도시에선 그런 바람 없어야 할 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지금까지 오! 클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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